식물성 가죽 그린컨티뉴, 중기부 TIPS 최종 선정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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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소재 기업 그린컨티뉴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며 선인장 기반 식물성 가죽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최대 7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해 소재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린컨티뉴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R&D) 자금과 창업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술 창업 프로그램이다.


그린컨티뉴는 동물 가죽을 대체하는 선인장 기반 식물성 가죽을 개발·상용화해 온 기업이다.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통기성, 디자인 구현에서 동물가죽과 합성피혁, 기존 비건 가죽이 가진 한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패션과 리빙 소재 시장에서 친환경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수요를 발굴해 왔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그린컨티뉴의 식물성 소재 기술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 모델은 정부와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기술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스타트업이라는 점이 프로그램 취지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린컨티뉴는 팁스 지원 자금을 활용해 식물성 가죽 신규 라인업 개발에 착수한다. 특히 고내구성 소재 개발과 대량 생산 최적화 연구에 투입해, 패션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모빌리티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회사는 해외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해외 패션 브랜드와 가구·자동차 인테리어 시장으로 사용처를 넓히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인호 대표는 “팁스 선정은 그린컨티뉴의 비전과 기술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음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소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s://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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